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 전 마지막 한 학기를 수강하며
인턴쉽을 준비했었던 신○○입니다.
첫 번째 비자 인터뷰에서는 거절되었으나
두 번째 도전에서 승인되어
올해 4월 말부터 포워딩 회사의 OOG(Out Of Gauge)팀에서
Logistics Coordinator로서
OOG 및 일반 Import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제통상학을 복수전공 했었다는 특이사항이 있는데,
저와 같은 상황의 학생이시라면,
영사에게 해당 포지션과 복수전공이 일치함을 어필하기 위해
성적표에 기재된 관련 과목 및 성적을 하이라이트 해가시면
도움이 될 거라 사료됩니다.
한국의 포워딩 회사로부터 수입 건(미국 기준)을 전달 받으면,
최종 목적지까지 화물을 배송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이는 송하인, 수하인 간 혹은 한국 포워딩 회사와 자사 간의
계약 인코텀즈에 따라 필요한 업무의 범위가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CIF 건의 경우,
모선 입항 전 수하인 및 지정 통관사에게
pre alert, arrival notice를 송부한 후,
미국 항구에 입항 전 통관을 위한 서류를 전달해주는 것 까지가
저의 업무입니다.
반면 DDP 건의 경우,
한국 항구에서 출항 48시간 전 ISF filing,
입항 전 pre alert, arrival notice,
통관 및 관세 대납 단계와 더불어
최종 목적지까지 화물을 배송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트럭커를 수배하고
수하인과 배송 스케줄을 어레인지 합니다.
이 과정에서 demurrage 가 발생되기 전에
드라이버가 항구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하도록,
셋업된 스케줄대로 드라이버가 배송하도록,
배송 완료 후에는 detention 발생 전에
항구에 empty container를 반납하도록 팔로업합니다.
마지막으로 CIF는 A/N 송부시, DDP는 배송이 완료되고
POD(; Proof Of Delivery) 확보시
정산서를 송부하는 것까지
저의 업무입니다.
OOG 화물은 일반 드라이 컨테이너에 들어가지 않는
큰 규격의 화물로 주로 Flat Rack에 배송되며
앞서 언급한 Import 업무에
transloading (환적) 작업이 추가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drayage
(항구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해서 근처 창고까지 옮김)
+ transloading
(flat rack에 실려있던 화물을 devanning하여
보관하다 트레일러에 환적)
+ trucking (창고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화물 배송)
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OOG 화물을 핸들링 하기 위해서는
일반 Import와 다르게 트럭 타입
(flat bed, step deck, step deck low profile, RGN 등)별
legal size 이해를 바탕으로
트럭 로딩 플랜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실제 프로젝트 진행시 하는 업무와 더불어
고객사로부터 견적 문의를 받으면,
최종 목적지와 가까운 항구부터 최종 목적지까지의
drayage (컨테이너 배송) 운임을 조사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 인턴쉽을 지원하기 전에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터라
많은 것을 전달해 주고싶은 마음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약 5개월차 인턴이 해석한 포워더의 업무는
“화물이 수하인까지 가는 데 필요한 미국에서의 모든 업무가
이슈 없이 진행되도록 한국의 포워딩회사(고객사)와
수하인 가운데서 균형을 잡는 일” 입니다.
전공 과목들을 수강하며 배운 것들이 견고한 기반이 되어
실무를 빨리 익히고 있습니다.
이 단계는 한국의 회사에서도 물론 마찬가지이겠지만,
주말에 충전한 에너지로 한 주를 또 살아가기 위해
외출하면 만나는 도시가 뉴욕이라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본인은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쓰는 환경을 워낙 좋아하기에,
업무도 개인 시간도 잘 즐기며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일지라 하더라도
미국 인턴쉽은 사회생활의 첫 단추로 혹은
20대의 어느 한 도전으로 선택하기
꽤 괜찮은 옵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미국인턴쉽후기 #포워딩회사인턴 #미국J1인턴쉽 #비욘드잡스 #팀비욘드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 전 마지막 한 학기를 수강하며
인턴쉽을 준비했었던 신○○입니다.
첫 번째 비자 인터뷰에서는 거절되었으나
두 번째 도전에서 승인되어
올해 4월 말부터 포워딩 회사의 OOG(Out Of Gauge)팀에서
Logistics Coordinator로서
OOG 및 일반 Import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국제통상학을 복수전공 했었다는 특이사항이 있는데,
저와 같은 상황의 학생이시라면,
영사에게 해당 포지션과 복수전공이 일치함을 어필하기 위해
성적표에 기재된 관련 과목 및 성적을 하이라이트 해가시면
도움이 될 거라 사료됩니다.
한국의 포워딩 회사로부터 수입 건(미국 기준)을 전달 받으면,
최종 목적지까지 화물을 배송하는 데
필요한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이는 송하인, 수하인 간 혹은 한국 포워딩 회사와 자사 간의
계약 인코텀즈에 따라 필요한 업무의 범위가 상이합니다.
예를 들어 CIF 건의 경우,
모선 입항 전 수하인 및 지정 통관사에게
pre alert, arrival notice를 송부한 후,
미국 항구에 입항 전 통관을 위한 서류를 전달해주는 것 까지가
저의 업무입니다.
반면 DDP 건의 경우,
한국 항구에서 출항 48시간 전 ISF filing,
입항 전 pre alert, arrival notice,
통관 및 관세 대납 단계와 더불어
최종 목적지까지 화물을 배송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트럭커를 수배하고
수하인과 배송 스케줄을 어레인지 합니다.
이 과정에서 demurrage 가 발생되기 전에
드라이버가 항구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하도록,
셋업된 스케줄대로 드라이버가 배송하도록,
배송 완료 후에는 detention 발생 전에
항구에 empty container를 반납하도록 팔로업합니다.
마지막으로 CIF는 A/N 송부시, DDP는 배송이 완료되고
POD(; Proof Of Delivery) 확보시
정산서를 송부하는 것까지
저의 업무입니다.
OOG 화물은 일반 드라이 컨테이너에 들어가지 않는
큰 규격의 화물로 주로 Flat Rack에 배송되며
앞서 언급한 Import 업무에
transloading (환적) 작업이 추가됩니다.
간단히 말하면 drayage
(항구에서 컨테이너를 픽업해서 근처 창고까지 옮김)
+ transloading
(flat rack에 실려있던 화물을 devanning하여
보관하다 트레일러에 환적)
+ trucking (창고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화물 배송)
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OOG 화물을 핸들링 하기 위해서는
일반 Import와 다르게 트럭 타입
(flat bed, step deck, step deck low profile, RGN 등)별
legal size 이해를 바탕으로
트럭 로딩 플랜을 계획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실제 프로젝트 진행시 하는 업무와 더불어
고객사로부터 견적 문의를 받으면,
최종 목적지와 가까운 항구부터 최종 목적지까지의
drayage (컨테이너 배송) 운임을 조사하는
업무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 인턴쉽을 지원하기 전에
회사에서 하게 될 업무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터라
많은 것을 전달해 주고싶은 마음에 글이 길어졌습니다.
약 5개월차 인턴이 해석한 포워더의 업무는
“화물이 수하인까지 가는 데 필요한 미국에서의 모든 업무가
이슈 없이 진행되도록 한국의 포워딩회사(고객사)와
수하인 가운데서 균형을 잡는 일” 입니다.
전공 과목들을 수강하며 배운 것들이 견고한 기반이 되어
실무를 빨리 익히고 있습니다.
이 단계는 한국의 회사에서도 물론 마찬가지이겠지만,
주말에 충전한 에너지로 한 주를 또 살아가기 위해
외출하면 만나는 도시가 뉴욕이라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본인은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쓰는 환경을 워낙 좋아하기에,
업무도 개인 시간도 잘 즐기며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일지라 하더라도
미국 인턴쉽은 사회생활의 첫 단추로 혹은
20대의 어느 한 도전으로 선택하기
꽤 괜찮은 옵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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